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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Life

기말 끝났다

어휴 드디어 어제 오후 기말 프로젝트를 submit했다.
그러고나서 곧장 술먹으러 갔지. 술먹고 돌아오니 1시 반, 그리고 아침 7시 반에 친구가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 때문에 일어나서 같이 공항에 갔었고, 돌아올 땐 걔 차를 받아서 식료품 쇼핑을 좀 하고 걔 집에 차를 가져다 놓고는 돌아왔다.

엄청 피곤하네.

이번 학기는 참 tough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배운게 많아서 다행이다. 지난 학기에는 모든 과목에서 아주 intensive하게 많은 걸 배웠다고 하기가 좀 그랬는데, 하긴 다 필수 과목이라 어쩔 수 없긴 했지. 이번 학기는 정말 필요하고 흥미로운 것들만 골라서 들었다. 직접 들어가보고 고른 것이니 실패 확률이 좀 작기도 했지.

그 결과 참 많이 배웠다. 겨울동안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이번 학기에 좀 부족한 것으로 밝혀진 부분 보강도 좀 하고 인터뷰 준비도 해가면서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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