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imple Life

미국 대선 후보들에 대한 단상

차라리 오바마 대통령이 3선을 하는게 어떨까 싶다.

8년 전 오바마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미래에 대한 뜬구름 잡는 희망이라도 얘기했지. 지금은 대체 뭐냐 이게. 본인들이 구상하는 미래는 어디가고. 음담패설이 어쩌구 저쩌구. 불륜이 어쩌구. 그게 본인들이 가진 비전, 미국이라는 나라의 미래보다 중요하단 말인가.

난 그 사람들 아랫도리 일에는 관심 없다. 그게 왜 대선토론에 나와야 되나. 무슨 동네 백수들이 누가 더 바보짓 했나로 배틀 뜨는 것도 아니고.

난 투표도 할 수 없는 외노자 나부랭이지만 실망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네.

반응형

'Simple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선구이 해먹기  (0) 2016.10.13
삼성 갤럭시 노트 7 사태에 대한 단상  (0) 2016.10.12
망나니 학생 과외하기  (0) 2016.09.25
유학생 Job Interview 보기  (4) 2016.09.20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잔머리  (0)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