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학생이던 2010년. Chicago Blackhwaks가 우승했다고 퍼레이드를 했다. 난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가서 사람들 사이에 껴서 떠들어댔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그 팀이 또 우승을 했단다. 얼핏 보니 그때 퍼레이드 가서 기억해뒀던 선수들 몇몇의 이름도 다시 생각이 나더라. 그때 그 사람들도 여전히 뛰고 있고.
다시 Michigan Ave.가 사람들로 넘쳐나겠구나. 밖엔 벌써 경적을 울리는 차들, 폭죽을 터뜨리는 사람들의 소리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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