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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Life

rejection letters

Grad School appllication부터 job application까지, 숱한 rejection letter를 받았지만, 이걸 써보기는 또 처음이네. 한국에 구한 직장에 rejection letter를 썼다. 아니 미국 직장에도 쓰긴 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거기에 대한 답장이 왔네.

솔직히 오퍼가 애들 장난하는 수준이라 거절을 했다. 그런데 안그런 척 rejection letter를 썼다. 아마 그걸 받아보신 분도 다 아실거다. 그런데 뭐 어쩌겠냐. 그 오퍼의 quality를 그분이 결정한 것도 아닐것이고, 내가 왜 이걸 받아들일 수 없는지도 다 아실거다.

그래도 답장을 주니 고마움이 느껴졌다. 같은 월급쟁이로써의 짠함 머 그런걸 느꼈다면 좀 오버일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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