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 아래에 마트가 하나 있는데, 지금 50% 세일 중이다. 이번달 30일에 문을 닫아서 떨이 세일중이지.
어차피 그 마트가 좀 비싸서 거의 이용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50%나 깎아준다니까 내려간 김에 시리얼이랑 감자 좀 사느라 들렀다.
50%가 좋긴 좋네. 원래 시리얼과 감자를 사려고 했는데, 감자는 이미 없어졌고 간식거리로 브라우니를 좀 샀다. 원래 단 음식은 안좋아하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한번씩 단 게 땡기더라고. 시리얼은 충분히 사서, 앞으로 한달 정도는 점심 때마다 시리얼을 먹어도 될 것 같다. 만들기 쉽고 치우기 쉬운 시리얼.
점심 먹고 브라우니 한번 먹어보려고 상자를 뜯었는데, 아뿔싸 이게 브라우니가 아니네. 브라우니 만드는 파우더다. -_-; 좀 자세히 읽어보고 살껄. 두상자나 샀는데 이걸 어찌하나... 떨이 세일중이라 환불 교환도 안되는데... 나중에 기말이고 뭐고 다 끝나면 브라우니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하는건가... 베이킹 툴도 하나도 없는데...
어차피 그 마트가 좀 비싸서 거의 이용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50%나 깎아준다니까 내려간 김에 시리얼이랑 감자 좀 사느라 들렀다.
50%가 좋긴 좋네. 원래 시리얼과 감자를 사려고 했는데, 감자는 이미 없어졌고 간식거리로 브라우니를 좀 샀다. 원래 단 음식은 안좋아하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한번씩 단 게 땡기더라고. 시리얼은 충분히 사서, 앞으로 한달 정도는 점심 때마다 시리얼을 먹어도 될 것 같다. 만들기 쉽고 치우기 쉬운 시리얼.
점심 먹고 브라우니 한번 먹어보려고 상자를 뜯었는데, 아뿔싸 이게 브라우니가 아니네. 브라우니 만드는 파우더다. -_-; 좀 자세히 읽어보고 살껄. 두상자나 샀는데 이걸 어찌하나... 떨이 세일중이라 환불 교환도 안되는데... 나중에 기말이고 뭐고 다 끝나면 브라우니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하는건가... 베이킹 툴도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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